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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촬영지로 떠올라 - "양해일 디자이너 퍼플교를 런웨이로"
  • 기사등록 2022-02-08 1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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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7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2022 F/W 파리 패션위크”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우수관광마을인 신안군 퍼플섬을 배경으로 “2022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패션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퍼플교가 런웨이의 주무대가 된다.

 

또한 신안군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패션쇼 영상에 담아 양해일 디자이너의 작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작된 영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4대 패션위크 중에서도 가장 성대하게 개최되는 “파리 패션위크”기간동안(2.28~3.8)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으로, 국제적으로 신안군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패션으로 승화한 디자인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신안군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제 퍼플섬은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에 이어 패션‧디자인 업계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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