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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요 산책로 ‘안심’ 공중화장실 8곳 신축 추진 - 비상벨‧안심스크린 등 설치. 민간개방화장실 개선 지원도
  • 기사등록 2022-02-08 11:47:24
  • 수정 2022-02-08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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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공원 등에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신축 장소는 역산근린공원 등 4개 공원과 풍영정천변, 신촌동 메타세콰이어길 등 산책로 4곳 등 총 8곳이다.


새로 짓는 공중화장실에는 모두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안전장치가 설치된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민간개방화장실 4곳을 선정해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은 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이 부족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행복으로 걷기 광산’을 중심으로 걷기에 참여한 시민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11억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확충키로 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황룡강친수공원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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