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박영숙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7일 순천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제35대 지청장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영숙 신임 지청장은 1984년 서울지방보훈청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정책국, 보훈선양국, 전남서부보훈지청장, 국립임실호국원장을 역임했다.
박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