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는 7일 음식점 및 축사시설 등 122개소를 선정하여 자체제작한 트래킹 클리너로 전기화재 예방활동을 나섰다.
전기화재는 화재 중 22.2%로(2021년 기준) 비중이 높으며 전기 사용이 증가되는 겨울철에 특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무안소방서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콘센트 및 전기용품에 먼지가 쌓이기 쉬운 음식점 및 축사시설 등 122개소를 선정하여 자체개발한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하여 전기용품 등에 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트래킹 클리너는 화재진압용 공기압축용기와 에클리너 건을 결합하여 공기압을 활용하여 전기용품 등에 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화재가 증가되는 겨울철에 군민들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비개발을 추진 하였으며, 앞으로 보다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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