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0만 유튜버 도전!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3월에 개강한다.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은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 3층 미디어공작소에서 3월 4일 개강, 4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군은 만 18세부터 49세의 지역 청년 15명을 수강생으로 모집, 총 10차례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 제작,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한 영상 촬영 기술, 전문 영상 편집 기술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편집 기법을 교육한다. 지적재산권, 현직 PD가 들려주는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등 특강도 포함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7일부터 25일까지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화순군 미디어 공작소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구글 폼(https://forms.gle/gpfuxoDxMCTx79A26)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청년의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교육 소요가 커지고 있다”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영상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미디어공작소(061-373-395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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