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코로나가 바꾼 설 풍경…삼삼오오 `가족여행` - 줄어든 귀성객, 모처럼 긴 연휴에 근교 비대면 안심관광지 찾아 - 호랑이 포토타임, 민속놀이체험, 눈썰매 즐기며 명절분위기 만끽
  • 기사등록 2022-02-04 09:40:31
기사수정

코로나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한 설날, 김해가야테마파크의 풍경이 색달라졌다.


가야민속마을 포토존((사진제공=김해시)

당일인 2월 1일, 가야테마파크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야테마파크는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도시근교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며 “특히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 눈썰매 등을 즐기며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야테마파크 입구에서는 호랑이 인형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어린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야왕궁 광장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한마당’이 열려 가족들이 한바탕 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민속놀이마당(사진제공=김해시)


익사이팅 사이클(사진제공=김해시)

호랑이 인형탈 퍼포먼스(사진제공=김해시)

또한 야외체험시설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눈썰매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띄어서 출발하기, 장갑․마스크 필수착용, 입장수 제한 등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안심나들이’대표 관광지로 방문객 등록, 정기 시설소독, 거리두기 줄서기, 객석 띄어앉기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95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