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친환경농업 확산 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6종, 150t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장(텃밭)이 광주광역시’인 자로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급을 유지하게 되며, 신규 대상자는 경작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미생물을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6종 136t을 농업인과 시민에게 공급했으며 올해는 150t을 생산·공급해 계속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는 복합기능 미생물인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미생물 균주로 종자 침지만으로도 뿌리작물의 생육증진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미생물 신청·공급과 관련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62-613-5296)하면 된다.
※ 농업기술센터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agri/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화학비료 대체재로 농가의 미생물 활용 선호도가 높다”며 “관내 농업인 뿐 아나라 도시텃밭을 하는 시민들도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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