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한 ‘잠시 멈춤’, 방역수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지난 28일 화순읍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설 연휴 이동자제 등을 당부했다.
군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은 이날 피켓.홍보물(마스크)을 활용해 ▲설 명절 고향 방문 및 이동 자제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사적 모임 최소화 ▲마스크(KF94)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설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국 일일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설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모임․이동을 자제하고 3차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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