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11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에 의거 제53기 정기총회를 본·지점 사무실에서 서면으로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은 정관 제37조 제1항에 의거 2021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건으로 원안 의결했다.
곡성농협은 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의 감소로 농촌의 경제활동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의 트랜드 변화가 온라인 판매증대로 이어져 농촌농협의 매출감소가 피부로 느껴질 만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목표손익을 초과 달성하였다.
그리고 환원사업으로 영농자재무상지원, 냉해와 우박피해 영농자재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학자금지원, RPC·APC농산물 출하 농업인에게 물류비, 공동선별비 등 실익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농번기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해소를 위해 다소나마 도움을 드렸다.
주성재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은 곡성농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님과 직원들 덕분”이며“남은 1년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조합원님들께 보다 나은 곡성농협,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성장가능한 곡성농협으로 변모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 감사패 수상자로 공로퇴임 영농회장 최종만, 권이윤 우수영농회장 류경수, 유근장, 조추훈, 진간기 영농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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