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8일 오후 16시21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대교 교각 점검 작업자가 기계고장으로 인해 고립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와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4대와 17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완도대교 아래에 요구조자가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아 교각아래 바다에서 로프를 타고 올라가 구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구조대는 민간어선 및 해양경찰서 경비정 협조를 받아 교각 점검장치 아래에 접근해 고립된 2명을 로프로 안전하게 구조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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