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광수. 아래 고흥농협)은 1월27일 농협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회의실 입구에서부터 개별 손소독과 체온체크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처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 조합원들의 건강이 염려 된다”며 “방역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서 조합원은 물론 가족들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 정국에 맞물려 각종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농협 임직원 모두가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정적으로 운영이 돼 왔었다”며 “올해도 대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흥농협은 2021년도 당기순손익 10억3천7백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조합원들에게는 작년보다 3천1백만원 증가한 총 5억9천1백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이러한 결과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크나큰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전결산을 통해 조합원 배당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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