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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을) 당원의 호소문 -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서구(을) 당원과 광주시민께 사죄하라
  • 기사등록 2022-01-28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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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켜온 서구(을) 당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그 자부심을 짓밟았다. 


광주시당은 최근 언론매체에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을) 지역구를 광주시당에서 관리하여 선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랫동안 민주당을 키우고 지켜온 당원과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하고, 위험한 발상이다. 


더불어민주당에 묻고 싶다. 광주 지지 없이 정권 재창출 가능한가? 서구(을) 당원과 지역구민을 무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원하는가? - 당원들과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우리 당원과 지역 주민이 선출한 양향자 국회의원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과 광주서구(을) 지역위원장으로 복귀 시켜라 양향자 국회의원의 제명 결정은 애초에 잘못되었다. 


당은 절차적 정당성도 없이 일방적으로 제명 결정을 내렸다. 단 한 차례의 조사나 소명 기회조차 주지 않고 내린 제명 결정이었다. 


이런 부당한 처분에도 양향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뜻으로 당원자격을 내려놓았다. 


제명 결정의 원인인 ‘2차 가해’‘회유’ 등은 광주시당이 언론에 거짓 의혹 정보를 유포된 것으로, 최종 경찰로부터 양향자 국회의원에게 덧씌운 이들 혐의는 무혐의 처분인‘불입건 종결’처리됐다. 


이제 양향자 국회의원은 입당 되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으로 복귀시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게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특정 세력에 의해 양향자 의원 복당 반대 움직임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근절해야 한다. 민주당은 우리 시민과 당원이 만든 정의로운 정당이다. 


서구(을) 1만 당원은 공작정치·구태정치에는 더 좌시하지 않겠다.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규명되지 않은 거짓된 의혹 정보를 특정 언론에 유포하였다.


이 사안은 정의를 중시하는 더불어민주당 에게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마땅히 책임자인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사죄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광주시민과 당원들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 - 왜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진보세력을 결집하여 정권 재창출의 사명을 다하지 않고, 몰락의 길로 가려 하는가?를 묻고 싶다. 1만 서구(을) 당원은 묻고 싶다. 


광주광역시당은 우리 시민이 애써 쌓아온 이 자유민주주의적 시스템을 적법한 절차도 없이 외면하고 있지 않은지? 광주시민과 서구(을) 당원의 의사도 반영하지 하지 않고 서구(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방통행식 기획 공작정치, 탈법정치를 하고 있지 않은지? 또한, 스스로 권력에 취해 기득권 세력으로 자리 잡으려 하고 있지 않은지? 이 물음에 답(答)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회 당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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