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경진)는 이달 2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15명에게 150만 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에서 후원한 것으로, 남원보호관찰소가 설립된 이후 13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준법지원센터 정경진 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는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