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광주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고 사고 현장도 방문한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26일 오전 9시 20분 민주당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 강병원·백혜련·김영배 등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은 최고위원들과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한다.
중앙선대위 회의를 마친 후 오전 10시 30분경 아이파크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 상가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가족 및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조속한 참사 수습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