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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뉴딜 사업 추진해 어촌환경 확 바뀐다 - 남양면 선정항, 동일면 덕흥항 뉴딜사업 완료 ‧ 어항시설 정비 등 실시
  • 기사등록 2022-01-25 15:07:13
  • 수정 2022-01-25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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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19년 어촌 뉴딜 300사업 대상으 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남양면 선정항에 갯벌 스카이 워크를 설치 완료해 향후 머드림픽 행사 개최등으로 관광객을 유치 기반시설을 갖췄고 동일면 덕흥항에 물양장과 선착장을 설치해 어촌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향상 등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어촌 경쟁력을 향상 시켰다.

대서면 신기, 송정마을 어촌뉴딜 사업계획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대서면 신기·송림권역, 금산면 청석항 및 기항지 금산면 우두항 3개소가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연속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어촌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금산면 청석항, 우두항 어촌뉴딜사업 계획도

이와 관련, 올해 대서 신기·송림권역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어항 시설을 정비하고, 한마음 공동작업장 및 가공장, 어민 쉼터 등을 조성하며, 금산 청석항에는 81억5천만 원을 투입 선착장 확장, 물양장 추가, 마을안길 도로 보행로 포장 등을 추진한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삼면이 바다인 고흥의 어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면밀히 공모사업을 준비해 온 결과 4년 연속 사업선정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어촌 환경 개선은 물론 필수 기반시설의 현대화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어업 생산성 증대와 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양면 선정마을 뉴딜사업 추진 계획도

한편, 고흥군은 2019년 2개소 105억 원, 2020년 3개소 228억 원, 2021년에 1개소 49억 원에 이어 2022년 3개소 24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어촌환경 개선에 총사업비 627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총 9개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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