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피해를 당한 축산농가의 축사복구 지원작업 봉사에 나서 주위를 흐믓하게 한 미담이 있다.
지난 20일 화재 취약 시간대인 새벽 2시경 고흥군 남양면 장담리 한우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한우 4마리가 폐사하고 경운기 등 농기구와 집기류 등이 전부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남양면 남‧여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화재피해를 당한 농가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22일 축사 주변 잔해정리와 내·외부 청소작업 등 축사복구 봉사작업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 남양면 정창래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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