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과 LH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지난 24일 ‘담양삼만 행복주택 건설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사업 관련 인·허가 및 재정지원 등을, LH는 설계·사업승인 및 시공 등 건설 관련 업무 총괄과 기간 내 행복주택 관리·운영 등의 업무 분담을 맡는다.
담양군과 LH는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위해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삼만 일반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94호를 계획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행복주택 부지 인근에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근로자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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