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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외국어체험센터, 영어실력 다지는 방학이 즐거워요! - 1. 17~1. 21까지 방학중 겨울캠프 운영
  • 기사등록 2022-01-20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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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원교육청(교육장 김정희) 고흥외국어체험센터는  1월 17일 ~21일 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김정희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캠프는 실력향상을 위한 영어집중학습반과 흥미와 재미를 가미한 영어체험학습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초등학생 영어집중학습 프로그램인 Phonics 수업은 한글에서 ㄱ+아=가, ㄴ+어 =너처럼 자음과 모음의 구성을 이해하고 조합하여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면 한글을 잘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도 한글과 똑같은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그 원리를 배워 더 많은 단어를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수업이 진행 됐다. 

겨울방학 영어 캠프 운영 광경

영어체험학습반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과학로켓 만들기, 우리 몸속의 소화기관과 과정을 알아보고 샌드위치 만들기, 북극곰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지방을 만들어 온도차를 직접 비교해 보기와 같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영어의 융합수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중학생을 위해 기초 영문법에 대한 용어와 개념정리를 통해 영어가 좀 더 쉬워지도록 영어집중학습반이 마련됐으며 책과 영화로 유명한 Harry Potter를 주제로 새로운 단어와 문장 그리고 캐릭터들의 인격 묘사와 관련된 영어 어휘 학습에 더해 자기만의 인격을 반영한 요술 지팡이를 만들어 표현하는 등 다양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손 모(고흥중 1학년)학생은 “오늘 영어 캠프에서 새로운 걸 배웠다. 바로 the /a, an의 차이와 용법을 배웠는데 영어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에 기쁨을 느꼈다. 다만 5일밖에 못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이 짧으니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방학이라 자유롭게 놀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캠프에 참여 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다. 캠프를 마치고 난후 여기 있는 학생 모두가 보다 더 나은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고흥교육지원청은 고흥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영어에 대한 학습욕구와 실력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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