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전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보성지역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대표자 8명과 청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노사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2년 들어 처음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도 보성교육 역점과제 및 특색교육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모든 교육공무직들에 대한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이어서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운영, 2022년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한 직종별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합리적인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직종별로 교육공무직들이 근무 현장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나아가 해결에 다가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사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보성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현 상황에 노사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노사가 발전적 관계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보성교육지원청 김선복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노사 소통의날」을 계기로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는 노사관계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청 직원 모두는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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