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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재창출 위한 미래시민광장 광주본부 출범식 성료 - 이해찬 상임고문, 조정식 상임위원장, 이형석·정태호 공동위원장 등 참석 - 광주본부장단,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잇는 4기 민주 정부 창출 결의
  • 기사등록 2022-01-19 1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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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광주본부가 19일 오후 3시 민주당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20대 대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 조정식 미래시민광장 상임위원장, 정태호 미래시민광장 공동위원장, 이형석 미래시민광장 공동위원장 겸 광주상임본부장, 임채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한인연대 본부장 및 광주공동본부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상임고문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환의 시대에 최적임자”라면서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중심이 돼 이 후보에 대한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견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광주의 삶이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앞으로 3주가 중요한데 광주가 밀어주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미래시민광장 광주본부가 앞장 서달라”고 주문했다.

 

정태호 공동위원장은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광주본부가 전진기지가 돼 수도권에 바람을 불러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형석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광주상임본부장은 환영사에서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로 실종된 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면서 “녹록치 않은 선거인 만큼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똘똘 뭉쳐 3월 9일 20대 대선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광주본부장과 기초본부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시민 지지 강화로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정부를 잇는 제4기 민주 정부 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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