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금일 09시 37분경 강진읍 소재 상가건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빠른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건물 내 전자기기 전기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방관 등 50명, 차량 10대가 동원되어 22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다행히 신속한 작전지시와 현장대응으로 인해 인접 상가들로 연소확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박광재 현장지휘단장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 큰불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으며,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스위치·분전함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누전차단기 매월 1회 점검을 하는 등 전기기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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