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17일 하루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종식 시장의 시정보고와 2022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목포시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고려하여 하루 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목포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방역 상황을 반영하여 다음 임시회 일정을 조정한다고 했다.

박창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장기간의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한다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잠시 멈춤”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