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협의회 박백희, 강명선 위원이 14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3월 1일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협의회가 발족한 이후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운 처지에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식료품, 장학금 등을 지원토록 조직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호관찰업무를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백희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를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는데 이런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선 위원은 “보호관찰위원 뿐만 아니라 5년간 수강명령 강사로 함께 활동해 왔는데 앞으로도 현재 활동을 지속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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