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보호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의 후원을 받아 양말목 공예, 스킬자수, 스크래치 페이퍼, 등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손에 익숙해지니 금방 공예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장재원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험 프로그램 재료를 후원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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