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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희망스마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행복 미소 활짝 - 여수광양항만공사, LG화학 여수공장, 2020년부터 여수시에 매년 4천만 원 후… - 지난 2년간 아동‧청소년 290명 치과진료 지원
  • 기사등록 2022-01-14 16:10:27
  • 수정 2022-01-14 16: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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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꿈꾸라 희망스마일!’, 여수시가 2022년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이 여수시를 방문하고 후원증서를 전달.


지난 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이 여수시에 4천만 원(2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2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아동‧청소년(8~13세 우선)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꾸라 희망스마일!’ 사업은 2020년 7월 2일 5개 기관(▲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시작됐다.


지난 2년간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290명에게 집과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도록 하고 1인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제적 이유로 치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LG화학을 비롯한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더 살기 좋은 도시더 따뜻한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와 LG화학 여수공장은 2020년부터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32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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