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야겠다는 소신과 신념으로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담양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담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특히 예산결산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을 맡으면서 도정 전반에 관한 기획.재정.인사.감사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였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담양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군정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담양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그동안 각종 사업발굴에 매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크고 작은 성과들의 밑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첫째, 전국최고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겠습니다.

광주 근접 대도시 소비권인 점을 고려하여 문화사업은 물론 친환경농업으로 정직하게 접근하여 명품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하겠으며 잘 발달된 교통의 요충지임을 고려하여 전국단위 농산물 유통사업과 관광을 접목한 친환경 명품브랜드를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광주근교 이점을 살려 쾌적한 전원 주택단지 조성, 인구유입 정책으로 귀농인, 공직자, 상업근로자 등 은퇴자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인구유입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셋째,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인이 잘사는 담양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촌 재산가치 하락 방지를 위한 농지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 활용방안, 농업 진흥지역 해제범위 확대, 지역사업 용도전환 허용, 귀농인, 창업농인, 농지소유 활용, 전문 축산업, 농산물 가공 유통 육성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관광소득 연 2,000억 시대를 열겠습니다.

담양 대나무 축제 등 기존의 관광상품을 고급화시켜 관광객 연인원 8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한 담양 슬로시티를 전국에 홍보하고 예술인촌 및 예술체험마을 조성하고 영화세트장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산강 레저벨트 공동개발로 담양↔광주↔나주↔함평↔남악 강변도로 개설하여 관광문화 상품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서민이 행복한 친서민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소외받기 쉬운 4개분야(노인, 보육, 여성, 장애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투입은 물론 특별조직를 설치하는 친서민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서민들이 복지혜택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독선과 아집이 아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겠으며, 3사랑(가족사랑, 이웃사랑, 담양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여 갈등과 분열이 없는 고장으로 효우돈목(孝友敦睦)의 화합의 군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남과 담양를 가장 잘아는 사람이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희망찬 우리 고향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