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급하며 국내여행, 문화예술 공연 관람,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매년 문화누리카드를 충전하러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재충전 제도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20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을 문화누리카드로 지급한다.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ARS(1544-3412)로도 신청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8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