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13일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의 외벽 등 구조물이 무너져내린 사고가 발생한지 3일째를 맞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명을 발견했지만 생사확인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혹한의 날씨에 눈까지 오고 있어 실종자 수색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구조대원 85명과 인명구조견 10마리가 동원돼 남은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14일부터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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