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2일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체 학교주변과 학생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고흥군청, 고흥경찰서와 함께 합동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계도하고 학생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상황 점검과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 했다.
고흥군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이용시설 업주들의 협조하에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각지대를 면밀하게 파악해 수시로 순찰과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평화로운 고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일체되고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은 1월과 2월을 겨울방학 집중 생활교육 기간으로 정해 고흥읍‧면 구역을 정해 주기적으로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주1회 유관기관과 합동생활교육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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