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서승석)은 지난 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2박 3일간 ‘2021 충청·호남권역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창의디자인캠프(생각의 바닷속 보물찾기)’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충청·호남권역 9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창의디자인캠프는 실시간 온라인교육(12월 18일(토)부터 19일(일))과 대면 캠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디자인 씽킹 기법을 바탕으로 자원의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재사용하여 폐기물을 순환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며 재활용이 쉬운 제품 및 자원 순환형 소재 디자인을 Brain Storming, TRIZ, DT-창의공학설계 과정을 통해 산출물로 제작해보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선하여 최종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했다. (▲디자인씽킹 실현가능성 부문 최우수·우수·장려상, ▲디자인씽킹 창의성 부문 최우수·우수·장려상)
원장 서승석 교수는 “이번 창의디자인캠프를 통해 현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능력, 소통, 협업 능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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