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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정체 교차로 무인단속 장비 설치 및 집중단속 등 특별관리키로 ” - 1.19. 08시 출근시간대, 경찰청장 및 전국경찰관서장 동시 교차로 캠페인
  • 기사등록 2010-01-19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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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윤재옥 청장)은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등 교차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와 함께 신호대기시간을 줄여 소통확보 및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중 약 24%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등 교차로 사고율이 높고, 교차로 꼬리물기 등 무질서로 인한 상습 정체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10.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선진교통질서를 정착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10년도 무인단속장비 설치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542개 교차로에 무인단속장비 우선 설치하고, 교차로 교통질서 조기 확립을 위해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가용 기동대 집중 배치, ‘꼬리물기’ 등 무질서행위 지속적 계도․단속한다고 밝혔다.

교차로 위반행위 집중 단속기간은 ’10. 1. 19부터~1. 31까지 캠페인 등 계도 후, 2~3월(2달간)후 위반행위등은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연중 단속한다.

542개 경기도내 교차로에 대해 “교차로 책임경찰관” 지정 및 지․정체, 교통사고 등 국민불편 발생시 즉시 거점근무를 통한 교통관리체계 유지하여, 교차로 준법질서 확산을 위해 도내경찰관서가 동시 캠페인을
한다.

한편,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 관심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1월 19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경기지방경찰청장 및 38개 경찰서장 등 경찰관서장 모두가 나서 “꼬리물기 근절” 등 교차로 교통질서를 바로잡기에 앞장서는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시행 2년째를 맞아 “2010년 교차로 중심의 5대 중점과제가 추진되는 올 한해가 우리나라가 교통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인식하고 새해 초에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수원 매탄동 관터 사거리에서는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지자체 등 평소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온 인사들과 함께 올해부터 달라지는 신호체계 등을 운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한편, 경찰청이 제작한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를 시민들의 차량에 직접 붙여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홍보스티커는 5대 중점과제의 주요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들로, 이날 행사를 통해 승용차용 3,040매(5종)를 도내 모든 경찰차량에 부착하게 되며, 향후 버스,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은 물론 승용차, 이륜차까지 부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홍보전단지 152,000부도 배포할 것이다.

경기지방경찰청(윤재옥 청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와 국민적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교통체계의 변화와 관련된 문제인 만큼 국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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