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지난 10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안내, 입주실 배정, 계약체결 등을 진행했다.
고흥 드론센터 입주기업은 지난해 12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8개소(기관・기업)가 최종 선정된 바가 있으며 고흥군은 12개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고흥 드론센터는 지난 ‘21년 8월에 준공됐으며, 내부 시설로는 기업 입주공간 25실, 기숙사 14실, 창업지원공간 4실,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고흥드론센터 주변으로 입주기업들이 마음 편히 드론기체를 비행 실험 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공역(22km)이 있다.
고흥군은 초기 입주기업의 정착을 위해 고흥 드론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으로 군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융합중앙회 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입주기업의 R&D 공동 기획, 지적재산권, 마케팅, 경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1조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으로 고흥군의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드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고흥드론센터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입주기업의 조기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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