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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에 부르는 노래 〔독자詩〕 - 시인/수필가 김병연
  • 기사등록 2022-01-09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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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엔 

수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연애했다는 

불란서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셔보고 

 

천국과 한 뼘 거리라는 

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 

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 

사진도 찍었다 

 

삶의 결과는 좋아 

자식농사 풍년 들고 

돈 걱정 없이 살지만 

몸은 세월을 속일 수 없다 

세월을 딱 10년만 

되돌릴 수 있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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