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8일 소방서 앞에서 신청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한 ‘불&몸조심 게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된 군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소방안전체험을 결부시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이동안전체험차량 플루건 소독,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집합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파트를 나눠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상식 O․X퀴즈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사용법 및 체험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체험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달고나 게임, 숨은소방장비 찾기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많은 어린이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