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서울 내발산동 소재 공공기숙사인 ‘나주학사’ 입사 신청을 24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학사 모집 인원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24명 등 총 40명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 신입생,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중 1명)가 1년 이상 계속해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희망 학생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이달 24일까지 시청 혁신도시교육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관내 고교 졸업 여부, 생활 여건, 학업 성적, 기타 가점 등을 심사해 입사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으로 선정되면 2주 이내 입사 등록금 12만원(월 이용료)을 나주학사관리사무소에 납부하면 된다.
선발 요건, 제출 서류 등 입사 문의는 시청 누리집 공고 확인 또는 시청 혁신도시교육과 인재육성팀(☏339-4691~2)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 면학 편의를 위한 나주학사 입사 홍보와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학사는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193호실(일반189·장애인4)에 3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다.
수도권 학생들의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건립, 각 지자체 부담금과 학생 이용료 납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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