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요원 등 ‘지역방역일자리’, ‘지역공동체’ 등 2개 유형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실직자, 무급휴직자,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을 우선 고용한다.
시청·워크넷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 신청하면 된다.
근로기준은 사업 유형별로 상이하며 내달부터 4~5개월 간, 주 15~40시간 이내 시간 당 9160원(간식비 별도)을 지급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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