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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지역민의 큰 호응 - 더욱 안전한 고흥 만들기 위해 순찰대 운영 강화키로
  • 기사등록 2022-01-07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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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지난해 8월 1일 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안전순찰대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드리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고흥소방서 안전순찰대는 그동안 취약가구 287개소를 방문했으며 2천5백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순찰대는 전남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책으로 도민에게 한발 앞서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장흥, 강진을 시작으로 8월에는 도내 22개 시·군으로 본격 확대 운영되고 있다.


고흥 순찰대는 1일 3명으로 구성해 취약가구 방문 시 △ 주택화재 예방 화재안전진단 △ 기초소방시설 점검 △ 어르신 혈압체크 등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 생활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 재난대비 순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118가구, 장애인 118가구, 기초수급자 38가구 등 취약가구 총 287가구를 방문했으며 화재안전진단 및 안전조치 2천406건, 생활불편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138건,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활동 27건 등 2천5백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혈압체크 등 생활의료서비스 실시

또한 고흥군 주민복지기동대와 간담회 및 협업활동 12회, 고흥군 의용소방대 등 봉사단체와 21회의 협업활동을 통해 취약가구에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태풍 ‘찬투’ 북상 및 집중호우 대비 순찰활동을 하는 등 생활현장 곳곳에서 안전활동을 펼쳤다.


겨울철을 맞아 취약가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아궁이 등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지난해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더욱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순찰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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