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5일 자동화재 속보설비 비화재보(오동작)를 근절하고자 비화재보 출동대상에 대해 1월 말까지 특별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관리는 잦은 비화재경보(소방시설 오동작)로 인한 소방시설 신뢰성 저하가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등으로 이어져 대형화재 시 심각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책의 일환이다.
대상처 관계인에게 ▲현장 적응성 감지기 매뉴얼 배포 ▲비화재보 근절협조 안내문자 발송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오동작 시 조치방법 QR 보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비화재보 대상 10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 여부 확인, 소방시설 폐쇄ㆍ차단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비화재보 발생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소방특별조사 대상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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