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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에 새해 첫 기부 5백만원 쾌척 - "검은 호랑이 임자면에 새해 첫 곶감을 물어다 주다" 새창으로 읽기
  • 기사등록 2022-01-05 12: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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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박치혁)는 4일 임자농어민대동회(대표 이철관)에서「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임인년 새해, 임자농어민대동회(이하 임자대동회)의 첫 기부로 인해 힘찬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운동에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활동을 전개해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총 2천6백만원의 기부금을 모으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임자대동회 이철관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만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활동에 당연히 동참해야할 일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이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자대동회는 6·25직후 임자면민의 참여로 축조된 약 48,700평의 염전을 운영하여 시작됐으며 2007년부터 임자장학회를 운영하여 임자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교)를 진학한 학생 265명에게 지금까지 총 1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임자면 인재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임인년 연초부터 사랑의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임자대동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임자면에 기부열풍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희망을 전하는 새해 첫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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