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제17대 전라남도 보성소방서장으로 김석운 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1990년 소방에 입문하여 순천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전남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소방감사담당관·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일선현장과 행정부서의 각종 요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에 조직 내 상하 직원 사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재난 변화의 흐름을 읽고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직원 모두와 힘을 합쳐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