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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년특집, 국적 뛰어넘은 감동 무대! - 신년특집, 피지 최초의 성악가 소코 최종 우승!
  • 기사등록 2022-01-02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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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불후의 명곡이 신년특집을 통해 국적을 뛰어넘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새해 첫 날부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스타들이 한국 음악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것.

 

외국인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와 남다른 입담에 힘입어 불후의 명곡8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 1(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38회는 신년특집 외국인 스타한국을 노래하다로 꾸며졌다한국살이 27년차 대한인도인 럭키를 비롯해 크리스티안조엘로미나라라베니또&사오리소코까지 6팀의 외국인 스타가 출격했다.

 

첫 대결은 럭키와 크리스티안이었다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럭키는 산울림의 개구장이를 선곡해 흥과 끼를 대방출하며 신년특집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선곡한 크리스티안은 직접 편곡에 참여해 K-트로트에 정열 가득한 라틴 음악을 녹여냈다.  크리스티안이 섹시한 매력을 대방출했지만 아쉽게도 럭키의 흥을 넘지 못했다첫 대결에서는 럭키가 승리했다.

 

세 번째로 출격한 이는 미국에서 온 조엘그는 남진의 둥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시선을 강탈했다아이돌로 데뷔한 가수인만큼 능수능란한 무대매너와 남진의 포인트를 살린 곡 해석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엘이 럭키를 이기고 1승을 차지한 가운데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선택한 외국인 스타 로미나가 무대에 올랐다로미나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현인의 비내리는 고모령을 불렀다특히 부모님께 띄우는 편지로 무대를 시작한 로미나는 한국적인 한의 정서를 담은 감정표현력과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렸다그 결과 로미나가 1승을 챙겼다.

 

다섯 번째 무대는 스페인에서 온 라라 베니또와 일본에서 온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의 듀엣 무대였다두 사람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라라베니또의 청량한 목소리와 사오리의 아름다운 수어가 하모니를 이뤘다이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무대가 탄생했고 로미나를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마지막으로 남태평양 피지의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성악가 소코가 출격했다피지의 전래 민요를 번안한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대를 꾸몄다소코는 폭풍성량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며 목소리만으로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 신년특집 외국인 스타한국을 노래하다의 최종우승은 묵직한 울림과 감동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소코가 차지했다소코는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신년특집은 외국인 스타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2022년 새로운 해를 맞은 첫 날을 화려하게 열었다특히 국적을 뛰어넘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정으로 완성한 무대는 감동을 선사했다한국어는 조금 서툴지라도 음악에 담긴 한국의 정서와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100분이었다.

 

불후의 명곡’ 538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불후의 명곡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 출연진들 너무 잘하는데 그중 소코 진짜 감동이에요”, “라라 베니또랑 사오리 무대 아름답다 목소리와 수어의 하모니가 뭉클”, “한국어 발음도 좋고 감정 전달도 최고인 무대네요”, “오늘 불후 최고전부 따뜻한 무대여서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토요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매주 토요일 오후 65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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