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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 격려의 마음 계속 - 제일여고·동문교회·양동제일교회·서해초, 간식·편지 전달하며 응원
  • 기사등록 2022-01-01 1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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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앞 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목포시보건소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보건소는 2년 가량 역학조사, 검체 채취,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관리,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들을 휴일, 밤낮없이 이행해오고 있다.

 

보건소의 이 같은 노력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연중 내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제일여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동문교회가 샌드위치를, 양동제일교회가 간식과 라면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목포서해초등학교 학생들이 “맨몸으로 일하시는 것도 힘들텐데 방호복을 입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선생님들 힘내세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등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쓴 손편지를 샌드위치ㆍ음료수와 함께 전달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고,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지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내서 방역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응원의 마음 뿐만 아니라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목포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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