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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2021년 하반기 정년․명예 퇴임식 가져
  • 기사등록 2021-12-31 17: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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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몸은 떠나지만 영원한 해양경찰로서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겠다.”

 

해양경찰에 투신해 30여 년간 거친 파도에 맞서가며 해상치안 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 온 해양경찰관의 퇴임 소감이다.

 

목포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년․명예 퇴임식’ 행사를 갖고 퇴임하는 해양경찰관의 그간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해양경찰관은 최광배 경정 등 8명으로 이들은 긴 세월 해양경찰에 몸담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해양경찰 역사의 산 증인들이다.

 

이날 행사는 경정으로 명예 퇴임을 하는 전치헌 경감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시작으로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수여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맞이할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년 퇴직자 : 최광배, 정익채, 이인호, 장제철, 김춘기 

   명예 퇴직자 : 전치헌, 오재영, 최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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