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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화재 예방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예방법 홍보 총력
  • 기사등록 2021-12-31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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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예방법에 대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자칫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과열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제품 사용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몇가지 안전사항만 지키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사용하기 전 전선이나 전열부에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벗겨진 전선 피복은 없는지 확인한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아야 한다. 

 

셋째, 온열매트는 짧은 시간에 가열되므로 필요할 때 켜서 사용하되 외출 시엔 반드시 끈다. 

 

넷째, 누전차단기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한다. 

 

다섯째,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한다. 또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커텐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여섯째,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고 난로 주변에 아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꼭 지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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