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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든 출생아‘첫만남 이용권’200만원 지원 - 내년 출생아부터 시행, 국민행복카드 일시금 충전
  • 기사등록 2021-12-30 1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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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2022년부터 출생 순위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한다.


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사회․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일시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월 3일부터 방문 신청을 시작으로 1월 5일부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2022년 4월 1일부터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생아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유흥업소․사행업소마사지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음․식료품가구등을 살 수 있도록 사용처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내년 출생아의 경우 첫만남 이용권신생아 양육비영아수당아동수당 등 바우처 및 현금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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