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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자문회의’진행 -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관리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사례 자문 및 교육…
  • 기사등록 2021-12-30 1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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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2021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자문회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에서 기금을 지원받아 학대피해아동의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 가정 내 아동학대 발생 위험요인 감소,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홈케어플래너가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심리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례자문회의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홈케어플래너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돼 김재옥 목포시 발달심리지원센터장의 가족상담 방법 및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슈퍼비전, 정선희 온임상심리예술연구소장의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상담기법 및 개입방향에 대한 슈퍼비전으로 진행됐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본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홈케어플래너를 비롯해 상담원, 심리치료사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대피해아동가정에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문경아 홈케어플래너는 “다양한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를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업무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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