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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용계산 공사, 부적절 공사완료계 접수 인정 공사기간 연장통보 - 회계과·산림과에 접수된 공사완료계 부실접수가 발단! - 결국 22년 1월 14일 까지 공사연장처리해줘 - 글/사진 : 이종철
  • 기사등록 2021-12-29 21:11:53
  • 수정 2021-12-29 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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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 용계산 산림레포츠단지 부당준공 의혹 관련하여 순천시가 공사완료계 승인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했다. 


순천시는 22일 회계과 및 산림과에 접수된 공사완료계 접수건에 대해 접수했다. 


공사완료계가 접수되면 공사감리∙감독 및 해당 공무원 등이 현장을 실사 사실을 확인하여 완료계를 접수한다그 의미는 법적으로 공사완료 등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이후에는 순천시내 타 부서의 준공관련 공무원이 정해지면 완료계 접수 후 14일내에 준공승인 처리를 해야지 해당 공사가 법적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순천시 산림과는 전체공사 중 6개 부분의 데크공사가 누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완료계를 접수받았다. 


사실상 산림과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인정 승인을 해준 것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22일 회계과에 공사 완료계가 접수되어 경미한 일부 공사 누락건이 미미한 건이라 판단 승인했다고 말하고이후 부실부분이 발견되어 이 부분이 잘못된것 같다.”라며공사완료계 서류를 반려하고 22114일 까지 공사연장처리를 통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8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국도비 총 48억원의 예산으로 그동안 2차례 이월되어 각종 코스 등이 확정되지 않아 올해까지 사업공사가 늦춰지다가 결국순천시 산림부서의 완료승인이 뒤늦게 밝혀지자 순천시는 해당사업 공사 기간을 연장처리하는 등 논란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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