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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TV 홍보
  • 기사등록 2021-12-29 1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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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도민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의 인식 확대를 위한 TV홍보를 하루 3회 MBC 지역방송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학교수업, 대인관계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로가 많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디어사용 문제도 다양해지고 있어,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전광판, 전단지, SNS를 통해 홍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TV 통한 홍보를 활용키로 했다.

홍보 영상은 청소년 개인상담, 집단상담, 병원연계·치료지원과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해소 사업의 주요 서비스로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매년 학기 초에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초4,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데 실제 조사에 응한 청소년 인원보다 동의하는 보호자의 인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보다 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해소사업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TV 홍보방식을 선택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과 부모, 관련 기관들을 비롯하여, 도민들도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문제 인식이 있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고민이 크셨을텐데, 이번 TV 홍보가 그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 홍보는 내년 1월까지 송출되며, 지역 MBC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 채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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