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진철)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전남 및 진도지역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이 마련될 수 있게 하고, 직장 내에서 차별이나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 및 고용 후 사회적‧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다.
박진철 관장은 "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확대와 작업 환경 변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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