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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예산 3천6백억 원 확보 - 1단계 구간 현재 공정률 50%, 2024년 12월 준공 예정
  • 기사등록 2021-12-29 12: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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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구간의 2022년 사업비를 36백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 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인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50%이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도군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장보고대교 준공과 해양치유산업 추진 등으로 달라진 여건을 감안해 1단계 준공 전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1단계 구간의 국비 확보, 2단계 구간은 국가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은 완도군의 도로 행정이 많은 결실을 맺는 한 해였다.


지난 6월 완도군의 20년 숙원이었던 지방도 830호선(고금~약산~금일~금당~고흥)이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되어 연륙·연도교(교량 5개소사업비 9,008억 원)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였고고금 청용~상정지구(7.2km, 사업비 412억 원시설 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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